밖에서는 밥을 잘 먹지 않아요
아이가 밖에서 식사를 거부하는 모습은 많은 부모에게 걱정을 주지만, 특성을 이해하고 올바르게 대응한다면 식사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낯선 환경이 아이를 긴장하게 해요
영유아는 환경 변화에 매우 민감합니다. 식당이나 낯선 공간에서는 긴장하게 되고 주변 자극에 집중하지요. 새로운 소리, 사람, 냄새, 분위기 등 다양한 자극이 동시에 들어오면 아이는 식사보다 주변을 탐색하는 데 더 관심을 갖게 됩니다.
식사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들어보세요
“빨리 먹어” “왜 안 먹어?”와 같은 압박은 피합니다. 잔소리나 재촉을 줄이고, 편안하게 대화하며 먹는 모습을 먼저 보여주세요. 아이는 분위기를 통해 천천히 적응하고, 식사의 의미를 배우게 됩니다. 식기나 수저가 낯설다면 집에서 평소에 사용하던 것을 챙겨가 익숙하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선택권을 제공하세요
메뉴나 자리 선택 등의 작은 부분이라도 아이가 스스로 결정하게 하면 긴장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음식이 있는 식당에 가서 직접 선택할 수 있게 하면 조금 더 쉬운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 관점으로 접근하세요
한두 끼 섭취량에 집착하기보다 규칙적인 식사 시간과 간식 조절을 유지하세요. 또 공복감을 경험한 뒤 식사하도록 돕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외출 전 간식을 너무 많이 먹지 않게 하고, 식당에 가기 전 미리 이야기하는 것도 좋습니다.
*출처:키드키즈